돼지고기 생강구이 + 닭 떡강정 누구나 만드는 여물



크리스마스에는 맛있는 저녁을 먹겠다고 학기 중반부터 생각했었지..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기 중반부터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그래서 만들었다

돼지고기 생강구이!!!!




나는 재료 같은거 별로 없어서

간장 3숟가락 + 미림 3숟가락 + 설탕 1숟가락 + 화이트 와인 3숟가락(청주 대용-_-) 섞고 끓이면서
알코올이 어느 정도 날아가면 다져놓은 생강 2쪽 넣고 졸이다가
살짝 구워놓은 돼지고기 넣고 같이 졸임

그리고 채 썰어놓은 야채와 함께 아귀아귀 먹는당
양배추랑 샐러드 야채랑 같이!! 게다가 밥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마시씀 ㅠㅠㅠ

근데 양념 장어구이 맛이 나는 게 함정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한입씩 먹고 다들 놀람 ㅋㅋㅋㅋㅋㅋㅋ
눈 감고 먹으면 장어구인데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생강 때문에 그런가 ㅋㅋㅋㅋㅋ 나도 놀랐음


다음은 남은 닭과 떡볶이 떡을 튀겨 만든 닭강정 & 떡강정

http://blog.naver.com/baby0817/40144771947
레시피는 여기서 참고해씀




근데 생각보다 간이 셌음..
닭 양이 얼마 없어서 그랬나?
견과류가 없어서 그랬을지도.. 
맥주 안주로는 딱이었슴

다음에는 재료 양을 늘려서 버무려봐야지.. 그럼 간이 맞겠징

이거 먹을 때 쯤 집에서 같이 놀기로 한 사람들이 도착해서 같이 나눠 먹었는데
반응이 되게 좋아서 기분 조아썽!!!!!

히히힣힣ㅎ히히힣ㅎ히히ㅣ 씽낭다

그리고 기염둥이 Y가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부터 푸르덴셜 센터까지 가서 사 온ㅋㅋㅋㅋㅋ
내가 좋아한다고 사 온ㅋㅋㅋㅋ 수국 한 송이 ㅋㅋㅋㅋ 귀여워 죽겄어 ㅋㅋㅋ

태어나서 수국 첨 받아본당 넘 좋았음 ^^





작약, 수국.. 난 요렇게 풍성한 꽃이 넘 좋다!!! 
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것 같아성 ^^ 기분이 따땃함
물론 겁나 비쌈ㅋㅋㅋㅋㅋㅋㅋㅋㅋ 장미보다 비쌈ㅋㅋㅋㅋㅋㅋ

어렸을 때는 꽃 선물 받는게 되게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점점 먹어갈 수록 꽃 선물이 너무 좋다. 
집에 꽃 한송이 살풋 놓여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알아가는 나이

목이 좁은 꽃병이 있었으면 더 예뻤겠지만.. 가난한 유학생은 물컵으로 만ㅋ족ㅋ
오렌지 국화 세 송이는 니콜이 내 팟럭 파티 때 선물로 준 조화 ㅋㅋㅋ
수국 하나만 띠용 놓기에는 심심해서 같이 끼워 넣었더니 은근 귀엽당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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